외로운 세상 속에서 죽음을 결심한 열아홉 수미.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수간호사 서진의 제안에 따라 늘봄 호스피스 병동을 찾아간다. 이 사람들이 곧 죽을 사람들이라고?! 예상치 못한 유쾌함과 따뜻함이 수미를 반기고,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아가는 그들에게 점차 스며들며 세상의 온기를 배워가기 시작하는데…
Kim Hwan-hee
Park Su-mi
Yoo Sun
Jung Seo-jin
Lee Soon-jae
Park In-su
Song Jae-rim
Yoon Bit
Lee Yoon-ji
Jung Jin-ah
Park Hyun-suk
Lee Sun-ah
Oh Dong-min
Choi Eun-seok
Yoon Ju-man
Jung Han-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