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비한 폭력에 노출된 이후에도, 유목민 소녀인 시라는 자신의 운명과 싸워보지도 않고 항복하기를 거부하면서,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에 맞서 단호한 태도를 취한다. 사헬 지역의 현재로부터 날아온 페미니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