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년 9월, 가난한 15명의 일본 행상단이 후쿠다 마을에 도착한다. 의약품과 일상용품을 팔며 떠돌아다니는 그들은 관동대지진이 일어나자 생소한 지방 사투리를 쓴다는 이유로 조선인으로 오해를 받는다. 일본에서도 잘 안 알려진 후쿠다 마을 사건의 시작이다. 조선인 학살과 마찬가지로 후쿠다 마을 사건도 잊혀진 역사이다. 영화는 관동대지진이 일어난 뒤 발생한 비극을 들여다본다.
이우라 아라타
Tomokazu Sawada
다나카 레나
Shizuko Sawada
永山瑛太
Shinsuke Numabe
히가시데 마사히로
Kurazo Tanaka
Misaki Koshi
Sakie Shimamura
토요하라 코스케
Ryuichi Tamukai
에모토 아키라
Teiji Igusa
Mai Kiryu
Kaede Onda
Yuya Matsuura
Shigeji Igusa
向里祐香
Masu Igusa
Rairu Sugita
Keiichi Fujioka
Shinsuke Kato
Keishichi Hirasawa
Pierre Taki
Shinjiro Su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