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전사들 친구를 잃은 퇴역 군인과 남편을 잃은 현직 경찰. 이들이 함께 오토바이 갱단을 소탕하러 나선다. 목숨을 건 또 하나의 전쟁. 둘은 죄책감과 상실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